봄의 노란별꽃이 쏟아지는 산수유화!! 우수의 절기를 맞아 낮의 온도가 영상 10도를 웃돌아 따스하게 입은 겨울옷 때문에 온몸이 서서히 땀으로 얼룩지는 하루가 되었다. 몇 년 전 왜 내팽개쳤을지 모를 산수유가 한그루가 뿌리 채 나뒹굴고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아마도 가로수로 어린 묘목을 심었다가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여 버려진 나.. 야생화모음(ㅅ) 2011.02.21
입춘대길(立春大吉) 소리에 잠을 깬 신이(辛夷)! 우리가 만들어낸 지구의 온난화 영향으로 빙하가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다. 그 곳의 찬기온이 엄습한 무서운 한파의 영향으로 올 겨울은 너무도 추운 날씨였다. 지구상에서는 강추위로 인하여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생의 갈림길에서 헤메인 중국의 생생한 뉴스를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를 지울수 없.. 야생화모음(ㅁ) 2010.02.03
나의 마음을 모두 드립니다!! 봄바람이 살며시 불어오는 시간 코끝으로 다가온 달콤한 향기에 취하였다. 무슨 향기라고 뚜렷하게 형용하기 어려우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평하로움을 선물한다. 색상도 은은하고 꾸밈이 없다고 표현하고 싶다. 따스함을 그리워 하는 식물인지라 섬지방 해안가 햇빛이 비쳐지는 곳에서 사랑의 향기를.. 야생화모음(ㅅ) 2009.03.25
옷과 신발이 흙투성이로 만나본 사랑이야기 희귀보호식물 깽깽이풀 야생화를 담으려고 1달 전부터 싹이 올라오는 것을 관찰 하였는데 날씨가 추워 아직도 약동의 봄소식을 알수 없기에 안일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다. 2009. 3. 17-21사이에 급격한 봄의 기운을 넘어 초여름 날씨로 방불케 되어 이상 기온이 오나 보다 하면서 작년에는 3월말 4월초.. 야생화모음(ㄱ)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