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아니었다면 바람꽃 봄 야생화는 새 될 뻔하였다! 꼭!꼭! 숨어 보이지 않는 바람꽃 봄 야생화를 찾아 혼자서 이리 저리 허둥거리며 땀을 흘리고 있는 사이 정겨운 아내 목소리가 길 아래에서 들려온다. 딸과 함께 무엇인지 쫑알거리는 불만 섞인 소리로 들려온다. 가까이 다가오는 인기척에 여기야!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웃으면서 나를 .. 야생화모음(ㅂ) 2012.03.05
12월은 아름다운 성탄절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 12월의 달력이 눈앞에 다가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성탄절이다. 어린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 보기로 하자! 도심의 한가운데는 징글벨과 성탄의 음악이 가득하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무엇인지 기대감에 가득 찬 걸음으로 들뜬 분위기를 조성한다. 남녀 삼삼오오 짝을.. 카테고리 없음 2011.12.12
풍습으로 인한 중풍병자 일으켜 세운 사위질빵 야생화!! 무더운 여름 산기슭 숲이 우거진 녹색 잎 사이로 함박눈 같이 풍성한 모습의 꽃을 피워 벌. 나비를 유혹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자신 홀로 설수 없어 남을 의지하며 뒤틀린 줄기들이 벋어나간 덩굴 야생화. 휘 늘어져 그린 선의 미학까지 함께한 아름다움도 감상하게 만든다. 향기 .. 카테고리 없음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