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딸기[만매(蔓莓)]
Rubus oldhamii Miq.
장미목 장미과 산딸기속 잎이 지는 덩굴나무(낙엽 만경)
덩굴딸기, 강원지역에서는 줄딸기, 곰의 딸, 동줄딸기라고 하며,
경북지방에서는 덤불딸기, 제주지방에서는 동꿀딸리라고도 부른다.
줄딸기는 우리나라 각처의 낮은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수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에서나 자란다.
키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약 2m 정도까지도 자라며,
잎은 뾰족하고 표면에는 잔털이 있고 뒷면에는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꽃은 연한 홍색이나 때로는 백색인 것도 나타나며,
5월에 올해 나온 새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가 3~4㎝로서 가시가 있다.
열매는 7~8월경 적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민간에서 열매를 과일로 먹으며 양봉농가의 밀원자원으로
사랑받고 열매를 강장, 명안, 지갈 등의 약재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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