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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ㅈ)

백화자란과 자란 야생화가 여름을 재촉한다!

테리우스원 2015. 5. 10. 06:30

 

 

첫여름 붉은 난초꽃 틔우는 지혈제 

자란 [백급(白及)]

Bletilla striata REICHB. fil.

 

자란은 첫여름에 붉은 난초꽃이 피기 때문에 '자란', 또는 '주란'으로 불리는데

이 풀의 덩이뿌리는 '붉은 난초 뿌리'라 하여 '자혜근'이라고도 한다.

 

비늘줄기가 흰색이기 때문에 '백색에 다다르다'는

뜻으로 '백급'이라는 이름을 붙여 약으로 쓴다.

 

그래서 '붉은 꽃 들난초'라는 뜻으로 '자간(紫簡)'이라고도 한다.

백급대암풀·대암풀 등으로도 불린다.

 

흰자란과 자란의 아름다움으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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