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탄하여 한참을 들여다보면서 아름답게 피어난 야생화의
뿌리부분에는 자랄 수 있는 여건인 흙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그런 곳에 뿌리를 내리고 이렇게 설명하기 힘든 색상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인지
그리고 추위에 꽃이 필 시기도 아닌것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지 진정 의문투성이가 된 머리였다.
그 황홀함에 빠져 헤메이는 시간이 흘러 서서히 절벽 바위우로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역광으로 바라보는 그 신비함 꽃샘추위에 힘들쎄라 뽀송뽀송한 솜털을 뒤집어 씌운채
봄볕에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주는 아름다움
절벽에 곡예를 하는 듯 메달려 묘기를 보여주는 투명한 보랏빛 꽃잎속으로 비쳐지는 햇살을
무엇으로 표현하여야 좋을지 뚜렷한 문구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는
동강할미꽃
Pusatilla tongkangensis
자세한 내용은
우리숲진 블로그
에서확인하세요!
http://www.woorisoop.org/blog/sub/blog_view.asp?Seq=108&gb=B&BloggerSeq=2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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