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ㅇ)

신부 부케에 인기 높은 왁스플라워!!

테리우스원 2010. 2. 13. 10:38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가장 선한 기운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대부분 생애중 최고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결혼식일 것이다.

그래서 결혼식장에는 언제나 화기애애한 기운이 감돌며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평생 인연을 맺는 부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옛날의 우리나라 전통적인 복잡한 혼례식이 문화의 발달로 인하여 서구적인 결혼식으로 많이 변화되어진 것은 사실이다.

족두리에 연지곤지를 찍고 전통적인 한복으로 오랜 시간동안 의식 행사는 단 일생에 한번으로 족하도록

풍성함과 성대함으로 치루어진다. 그러나 그 번거러움들이 서서히 간결하고 호화로운 방법으로 변하여 간다.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결혼식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가 신부의  아름다운 손에 조화를 이루는

부케라는 꽃다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부케란 프랑스어로 bouquet라고 하며 다발이란 뜻이다. 부케의 기원은 맨 처음 라틴어의 보스크(Bosc), 즉 작은 숲(Bosquet)으로부터 나왔고

프랑스로 들어가면서 부케 (BouQuet)가 되었다고 한다.

 

신부가 결혼 당일 화려하고 아름다운 부케를 들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4세기인데, 이때는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가 

아닌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곡물의 다발이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종족의 풍성한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쉬프 라는 곡물을 사용하였다.

서구에서는 결혼식이 모두 끝나고  다산을 기리면서 신부가 머리위로 곡식다발의 알갱이를 뿌리는데

축하를 위한 모인 친구들이 곡식 알갱이를 받으면서 신부 같은 신랑을 얻을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행하여진 예식이었다고 한다.

곡식되신 야생화로 바뀐 것은 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의식이므로 신부에게 더 아름다움만 가득하라는 의미이고

오늘날의 꽃으로 만든 부케를 친구에게 던지는  유래가 되었다

문헌에 나온 가장 오래된 기록에 따르면 B.C.3000년경 거대한 왕조사회를 만들었던 고대 이집트 왕들은

권력을 상징하기 위해 부케를 사용했다고 한다. 투탕카멘의 관 안에서 발견된 수레국화도 바로 그것이다.

 

부케의 어원은 프랑스에서 나온 말로 꽃다발 이란 의미로 사용되었고 너무 아름다움의 상징이라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일상적으로 결혼식 때 신부가 드는 부케로 사랑을 독차지 하게된 것이다. 

 

 

 

 

 

 

옛날엔 신랑이 결혼 당일 이른 아침 들판으로 달려가 아름답게 피어난 야생화꽃을 따서 사랑하는 신부에게 건네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웨딩부케가 된것이며 신부가 받은 다발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뽑아 신랑의 예복 깃에 꽂아 준것이 지금의 부토니아 라고 한다.

그렇게 아름다운 부케를 만드는 꽃도 의미있게 구성이 되어져야 할 것 같다.

신부에게만 더 아름다움만 더 사랑만 그리고 영원토록 기쁨만 간직하라고 꽃말이 좋은 것만 선별하여 선택된 부케가 되길 소망한다.

 

일반적으로 부케에 사용되는 꽃으로는 장미가 최고이다. 그 이유는 장미꽃에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특유한 향기와

깊숙하게 숨겨진 꽃술이 꽃잎으로 덮혀 그 아름다운 비밀을 곱게 간직되었다고 항상 선택되어지는 꽃이기도 하다.

다음은 칼라꽃중에도 노란색상을 선호한다. 칼라꽃말은 신부에게 안겨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이야기가 숨어 있는 '아무리 보아도 당신 만한 여자가 없다' 이다.

노랑색상은 다른 색상에 비하여 유전자를 조작되지도 않고 사람의 힘으로는

변형이 어려워 지조가 강한 꽃이기에 부케에도 필수적인 제품이라 사료된다.

 

 

 

 

물론 부케를 만드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변화무상하겠지만

꽃말과 그 특징으로 주관적인 의견을 표하는 것이니 단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란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서 제작되는 꽃의 종류도 다를것이다.

봄에는 화사함으로 생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싱그럽게 피어나는

파스텔화 색상의 야생화를 첨가하여 깨끗함을 상징하면 더 멋스러울 것이다. 

 

 

 

 

 

여름에는 기온의 상승으로 인하여 시원한 맛을 풍기는 꽃이 더 멋을 더 할 것 같다.

녹색의 푸름을 많이 강조하면서 단순함 보다  시원의 화려함에 중점을 두면 되지 않을 련지

 

가을에는 낙옆이 떨어지는 우수같은 시간들이기에 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남자의 계절로 상징되어 단아한 감국과 다양한 모양 색상을

연출하여 표현되는 국화 종류에 촛점을 맞추면 어떨지?

 

겨울에는  따뜻함의 색상으로 조화를 이룬 포인트로 잡으면 분홍과 붉은 색 톤에 강조하면서

그리고 겨울에는 꽃이 귀하므로 사계절을 통용하는 꽃도 권장드리고 싶다.

 

 

 

 신부의 손에 한가득 쥐어진 부케속에 장식죈 꽃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깊은 뜻과 의미가 간직되어 선택된 꽃 몇가지를 설명드리면

 

왁스플라워 우리나라의 순수 이름으로는 솔매라고도 한다. 잎이 소나무의 잎을 닮았고

피어난 꽃송이가 매화를 많이 닯았으며 핑크빛의 분위기가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꽃에서는 소나무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나오므로 결혼의 준비등으로 피로한 육신을 해소시키고

차분한 마음으로 예식에 임할수 있는 강점을 가진 꽃으로 호주에서 날아왔다.

호주매화와 솔매(왁스플라워)도 같은 도금양과 식물이다. 더욱 빛이 나는 것은 보기에는 연약하게

보이지만 잘 시들지 않는 강점과 뭉에도 강한 꽃모습으로 선택되어지는 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실내에서 꽃을 피우는 데 개화시기가 무려 3-4달정도로 추운 날씨에

우리의 차가운 마음까지 다 녹여주는 향기를 간직하고 있다.

 

 

 

 

 

핑크색이 감도는 장미는 은은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이미지가 강하며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장미향기는 남자를 사로잡는 힘의 근원이 되고

향기를 맡는 이에게 안정감을 안겨주는 특별함 때문에 부케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꽃이기도 하다.

 

 맨드라미꽃은 약용으로도 유명하지만 결혼식장의 분위기에 잘어울리는 꽃말이 '타오르는 사랑이다.

대범하면서 유연한 곡선의 미를 자랑하는 꽃송이가 매력적이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화이트카네이션 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에 감사함의 경의 표시로 활용되었던 꽃이다

꽃말은 '살아있는 애정'이라고 하여 신랑에게 아름다움을 표하는 이미지이기도 하며 신랑을 공경하고

감사의 경의를 뜻하는 의미에서 사용된다. 분위기가 은은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부케의 상징 꽃이다.

 

 

 

 

핑크카네이션은 꽃잎이 풍성하며 꽃대가 강하여 부케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색상의 강함으로

풍성함과  결혼식장에 잘 어울리는 꽃말이 '열애'이다.

 

리시안서스의 꽃말은 '상냥함과 따뜻함'을 표현하는 꽃으로 신부는 결혼식장과  신부와의

평생 반려자로 꽃말처럼 아름다움을 간직하라는 의미도 스려있다. 아직 활짝 피어나지 않는  꽃망울은

수줍어 하는 신부의 얼굴 모습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신랑에게 많은 사랑을 독차지 하는

꽃으로 선택되어지며 고급스러움이 장미를 압도한다고 한다. 색상도 다양하여 계절에 맞는 이미지

창출에도 아무런 제약이 없어 더욱 선택되는 이유이다.

 

암이란 꽃은 부케의 모습에 포인트를 안겨주는 식물이다.

자신의 모습을 마음껏 표출되게 만개되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흰색이 매력적이며

꽃봉우리가 은은하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고  시들어도 녹색의 빛이 보존되므로 싱그러움을 자아내기에

일편 단심의 의미가 있어 부케의 꽃으로 사랑을 받는다.

 

퐁퐁소국은 다른꽃속에 묻혀 조화로움을 나타내어 주며 전체의 분위기를 잘 표현되는 악세사리 같은 꽃이라고 사료된다.

부케에서는 흰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고 풍성함으로 균형을 맞추어낸다. 꽃말은 진실이다.

 

 

 

 

진실이란 꽃말과 대조를 이루는 것이 잘 변하는 꽃이 수국인데 본인의 생각으로는

풍성함과 화려함은 있지만 제일 중요한 진실함이 무너지는 변화의 모습을 간직한 수국은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수국의꽃이 완성되기까지 7번의 색상의 변화를 거칠 정도의 변화가 심하다

신부의마음이 이렇게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 하다고 할 분이 없을 것이다.

 

암이란 꽃은 부케의 모습에 포인트를 안겨주는 식물이다.

자신의 모습을 마음껏 표출되게 만개되면 눈이 시리도록 흰색이 매력적이며

꽃봉우리가 은은하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고  시들어도 녹색의 빛이 보존되므로 싱그러움을 자아내기에

부케의 꽃으로 사랑을 받는다. 다시말씀드려서 외부 환경에 변화를 받지 않는 진실함 때문에

사랑을 받는 식물이기도 하다.

 

그외 무수히 많은 꽃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작가의 뜻에 따라서 신부의 취향에 비례되어

일일이 설명드리지 못하지만 일평생의 단 한 번으로 족하는 인륜지 대사의 결혼식 부케에

사용되는 것으로 더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을 간직한 꽃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오늘 소개 드리는 부케의 한 구성원으로 선택되어지는 왁스플라워 꽃을 공개한다.

 

풍성하게 피어난 모습으로 봄을 준비하는 여러가지 꽃보다 화려함이 돋보이는 색상으로

나의 마음을 빼앗기기에 충분하다고 말씀드린다.

 

즐거운 설명절이 되시고 오고가는 고향길에도 안전함으로 지켜주시며

화목한 가족사랑이 가득하시고 출입하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Beethoven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5
                    in F major, Op. 24 'Spring'
: I~IV

베토벤의 1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하나인  이 곡은 풍부한
선율과 충만한 서정성으로 가득찬 곡으로 '봄'이란 부제는 베
토벤이 붙인 것이 아니고, 누가 들어도 봄내음이 물씬 풍기며
밝고 행복한 느낌을 준다하여 나중에 붙여진 것.
맑고 유창한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되는 1악장은 피아노와 바
이올린의 즉흥적인 변주가 낭만적이며 봄기운에 들떠있는 기
분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

프란체스카티와 카자드슈의 '봄'은 자연이 지니고 있는 단아
한 봄의 꽃내음과 아름다운 서정미를 풍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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