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라고 불러주는 식물인데 도감에는 아무리 뒤져도 그 자료를 찾을 수 없는 꽃이다.
겨울철이라야 분홍빛 화사함으로 피어나는 모습이 신비로울 뿐이다.
물론 겨울철에 꽃망울을 피우는 식물들은 모두 그러하겠지만
문학적 설화란 있지 아니한 일들에 대하여 사실이 존재했던 것 처럼 구사하여
흥미를 돋우어 주는 옛 이야기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겨울철에 흔하게 들려지는 설화는 자연위의 푸름이 살아지고
삭풍 속으로 날리는 하얀 눈송이가 꽃처럼 피어난 모습을 두고 설화라고 한다.
그러나 오늘 인사드리는 설화는 문학적도 아니요 겨울 눈꽃도 아닌 실제로
식물이 분홍 꽃으로 겨울을 반기고 즐기는 아름다움을 공개하는 것이다.
생명력도 강인하여 삽목도 가능하가도 하니
한번 시도해 볼 용기를 갖게 하는 식물이다.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은 날짜를 바라보면서 일년의 일들을 회상하는 시간
다양한 일들이 머리에 주마등 같이 스쳐지나 간다.
열심히 노력하고 그 댓가를 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속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쏟아진 것도 사실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우수블로그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다른 분들께서 축하의 메세지를 남겨주시니 기쁜일로 사료 되어진다.
많이도 부족한 블로그였는데 더 열심히 노력하라고 선정된 이유로 받아 드려진다.
연말에 아름다운 선물을 풍성하게 안겨준 모든 분들께 진정으로 감사의 마음를 전하여 올린다.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일들이 형통함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린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벅찬 감동의 시간의 소망하면서
장미목 범의 귀과의 쌍떡잎식물 살록성 다년생식물이다.
해발이 높은 곳에서 자생하며 낮은 키를 자랑하여 30cm정도 이다
다른이름으로는 히말리야바위취, 베르게니아, 설화 라고도 불리운다.
뿌리는 굵으며 짓선이 아닌 바위에 ㅈ생하기 좋은 모양이고 습한 바위틈사이나 부식층에 자리를 잡고 자라난다.
잎은 밑에서 돋아나며 반질거리는 윤기도 아름다움으로 자랑한다.
타원형이라는 모양을 갖춘 주걱 형태이다.
꽃은 봄에 피어나지만 적당 한 온도를 관리하면 갸울에도 꽃을 피우는 아름다움이다.
항경도 평안도의 해발 2000m 이상에서 자생 분포하고 이북의 자강도 전천군 무평이에 돌부채 군락이 있다고 한다.
멕시코 원산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기를 느끼라는 표현이 된 듯
사람들이 즐겨 흡입하는 기호식품 담대를 너무도 쏙 빼 닮은 모습이다.
막 불을 붙인 모습으로 타 들어가는 담배불 꽃대가 붉은 색상이 더욱 인상적이다.
어찌보면 담배는 이로움보다 해로움이 많다는 징표를 말하는 것 같은 붉은색
보고 있는 우리에게 담배는 우리를 힘들게 한다는 경고의 메세지로 느껴진다.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부처꽃과 쿠페아속의 다년생 화초로
시가플라워라고 불러지며
꽃은 엽액에 한개씩 달리며 꽃받침통은 가늘고 길며 꽃은 길이 2-2.5cm 정도의 통모양이다
꽃색은 광택이 있는 주홍색으로 꽃 입구 부위는 흰색이 나고 끝에는 흑색의 둥근 테가 있다.
높이가 20-37cm정도이고 잎이 창모양이며 꽃은 붉은 색이고 통모양이다.
히소피폴리아(C.hyssopifolia)는 작은 관목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길이 6cm정도 폭3cm정도의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양끈은 좁고 뾰족하다
높이 30-9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많은 가지를 내고 총생한다
즐거운 성탄절이 성큼 지나가는 12월도 마지막 날을 며칠 앞둔 시간이다.
크리스마스에 없어서는 안될 식물 포인세티아 인디아나폴리스 레드라고도 불리운다.
멕시코가 원산으로 본래 크리스마스와는 무관하다는 식물이다.
마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가진 붉은 색을 크리스마스에 장식하는 풍습과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 포인세티아를 이용하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으로 전하고 있다.
멕시코는 아열대 지역으로 포인세티아는 강한 추위에는 약한편이나
겨울에 강한 식물로 최근에는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그 이유는 물론 차가운 겨울날씨를 겨낭한 식물로 개발된 것도 있지만
지구가 온난화 현상으로 기온이 상승되어 졌다는 점
그리고 난방에너지와 각 자동차의 배기가스 방출에 의한
겨울 온도를 예전 처럼 강하게 낮추지 못한 점에서 비롯되었다고 사료된다.
대조를 이루는 잎과 포엽이라고 할까 붉은 빛으로 장식된 부분이
대부분 꽃으로 불려지지만 사실은 꽃이 아니고 꽃을 싸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의 꽃은 붉게 타는 포엽 중심부의 노란 부분인데
포엽은 잎이 변화된 것으로 줄기에 붙은 위치가 밑으로 흘러가면서 녹색 잎 형태를 닮고 있다.
강한 추위가 아닌 곳에서 잘 견디나 너무 온도가 하강하는 영하의 온도에는 견디지 못한다.
그래도 겨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꽃으로 대우를 받고 있는 꽃이다.
어제 겨울꽃을 보려고 식물원 하우스로 향하면서
겨울의 차가운 온도에서 꽃을 피운다면 크게 히트를 칠 아름다움이라고 하였다.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현재는 뒤집어 겨울꽃이 활기를 편다.
물론 직접적인 강한 바람은 맞지 않지만 온도가 낮아야 피어나는 꽃들이 더물게 탄생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인간의 과학적 기술은 대단하다고 사료된다.
아마릴리스는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 부터 겨울에 걸쳐 꽃대를 쭉 밀어올려
겨울의 꽃이란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기도 한다.
수선화과의 다년생 구근 식물로 비늘줄기가 있고 두툼하며
꽃은 잎과 잎사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2-4송이가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수술이 6개 암술은 1개로
무리를 지어 피어나면 환상적인 겨울의 따뜻함으로 안겨줄 것 같은 이미지가 밑그림으로 그려진다.
꽃색은 다양한 편이고 요즈음은 무늬가 있는 모양도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한참을 들여다 보면 사랑의 세레나데 같은 은은한 나팔 소리가 울려나오는 느낌이다.
겨울을 즐기면서 피어난 꽃 향기를 맡으면서 얼마남지 않은 시간도 즐거움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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