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ㅅ)

성주풀이(디켄트라) 야생화를 보셨나요?

테리우스원 2008. 10. 6. 08:52

 

 

 

 

성주풀이(디켄트라 포르모사)
Dicentra formosa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풀 길이는 50cm에 이르고 은은한 향기가 묻어나며 잎은 2∼3번 갈라지며 양치류의 잎처럼 생겼다.

우리나라의 현호색의 잎을 닮았는데 꽃은 금낭화의 모습을 한 복합적 야생화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분은 우리나라 깊은 산속에서 보았다고 하며 경북 성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보여진 야생화로

성주풀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본 사진은 외국에서 들려온 야생화이다.

 

 5∼10월에 긴 기간 동안  주머니처럼 생긴 꽃이 매달리며 지름은 2cm 정도이고 꽃 색깔은 분홍,흰색에서 자홍색이다.

강한 햇빛 보다는 큰 나무를 그늘로  배수가 잘 되는 고산 지대에 피어나기도 한다.

꽃이 피기 전의 잎 모습으로는 산괴불주머나를 연상하는데 색상에 따라 잎의 색상이 조금 상이하다.

 

분홍, 흰 색상보다는 자주색상이 조금은 희귀하여 더 귀하게 여기는 식물로 대접을 받는다

햇빛의 은은함에 풍겨지는 색상이 가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려고 미소짓는 모습이 아름답기도 하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Love Is Just A Dream / Claude 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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