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풀이(디켄트라 포르모사)
Dicentra formosa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풀 길이는 50cm에 이르고 은은한 향기가 묻어나며 잎은 2∼3번 갈라지며 양치류의 잎처럼 생겼다.
우리나라의 현호색의 잎을 닮았는데 꽃은 금낭화의 모습을 한 복합적 야생화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분은 우리나라 깊은 산속에서 보았다고 하며 경북 성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보여진 야생화로
성주풀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본 사진은 외국에서 들려온 야생화이다.
5∼10월에 긴 기간 동안 주머니처럼 생긴 꽃이 매달리며 지름은 2cm 정도이고 꽃 색깔은 분홍,흰색에서 자홍색이다.
강한 햇빛 보다는 큰 나무를 그늘로 배수가 잘 되는 고산 지대에 피어나기도 한다.
꽃이 피기 전의 잎 모습으로는 산괴불주머나를 연상하는데 색상에 따라 잎의 색상이 조금 상이하다.
분홍, 흰 색상보다는 자주색상이 조금은 희귀하여 더 귀하게 여기는 식물로 대접을 받는다
햇빛의 은은함에 풍겨지는 색상이 가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려고 미소짓는 모습이 아름답기도 하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Love Is Just A Dream / Claude 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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