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노란 요정 같은 산야생화!

 

 

 

 

 

 

 

 

산씀바귀[산고들빼기]

Lactuca raddeana Maxim.

 

 

국화과 1-2년생의 야생화이며 모맥산호거, 산고들빼기, 산왕고들빼기라고도 불리우고

숲가장자리와  습기가 많은 계곡인근 반음지에서 주로 자생한다.

 

 줄기는 곧고 조각모양의 털이 밀생하며, 높이는 50-150cm 정도이다.

잎은 뿌리잎과 줄기잎으로 구분되는데,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경생엽은 난상 삼각형으로서 표면은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회청색으로 맥 위에 털이 있고 무우잎처럼 갈라진다.

 

잎 끝은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온다.

꽃은 노란색으로 8-10월에 원줄기 끝에서 원추화서형태로 피고,

 열매는 수과로서 납작한 도란형이고 황색이며 9월경에 익는다. 

뿌리와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한방 및 민간에서 전초를 풍습, 관절염, 옹종창양, 뱀독에 약용하고,

뿌리는 감기, 기침, 폐결핵, 뱀독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입맛이 없을 때

뿌리나 어린줄기를 나물로 먹으면 식욕이 돋는다.

 

 두메고들빼기와 비슷하나 두메고들빼기는 잎이 줄기를 양쪽으로 스치듯 감싸나

 산고들빼기는 잎이 줄기를 감싸지 않는다.

 

즐거움과 기쁨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