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ㅊ)

산귀래(山歸來) 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8. 4. 15:50

청미래덩굴[산귀래(山歸來)]

Smilax china LINNAEUS.

 

 

 

약명으로는 토복령(土茯이라하며 산귀래(山歸來) 철능각(鐵稜角) 발계,

망개나무, 매발톱가시, 명감나무, 종가시나무, 청열매덩굴, 명감, 망개 등으로도 불리운다.

청미래덩굴은 밀나무속 백합과의 야생화로 토복령이란 약명의 뿌리와 줄기이며

우리나라 이북 이남의 산기슭 양지나 산비탈 및 반음지의 수풀더미에서 자생하는 덩굴성 낙엽관목이다. 

 

뿌리는 자기 마음대로 뒤틀린 모습으로 아주 굵은 편이고 옆으로 뻗어나며 줄기에는 가시들이

갈고리 처럼 붙어서 생육하는데 의지하고 자신을 방어하기도 한다.

 

꽃은 7-8월경에 피어나고 열매는 9-12월까지 파란 싱그러운 모습으로 달려 가을의

날씨속에 빨간색으로 익어갈때면 모든 식물들이 땅위에서 다 사라져 월동할 시기에

우리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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