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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ㅅ)

석잠풀[수소(水蘇)] 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6. 13. 19:06

석잠풀[수소(水蘇)] 

Stachys riederi var. japonica Miq.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라기를 좋아하고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고 흰색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60cm이며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모서리를 따라 밑을 향한 센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8cm의 바소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수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5∼15mm이며 줄기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6∼9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윗부분의 마디마다 층층이 돌려난다.

꽃받침은 길이가 6∼8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가시처럼 뾰족하다.

화관은 길이가 12∼15mm이고 입술 모양이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길이가 2mm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초석잠(草石蠶)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미열이 있고 소변을 잘 못 보며 몸이 붓는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국·중국 동북부·일본·시베리아 동부·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의 모서리와 잎 뒷면의 주맥에 털이 있는 것을 개석잠풀(var. hispidula),

전체에 털이 많은 것을 털석잠풀(var. hispida)이라고 하고

약명으로는 수소 그리고 다른이름으로는 계소. 수계소. 망강청. 모서미속 등 으로 불리운다.

 

즐겁고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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