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기린초[구경천(拘景天)]
Sedum middendorffianum MAXIMOWICZ.
쌍떡잎식물 장미목의 돌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구경천, 각씨기린초, 애기꿩의비름이라고도 불려진다.
피어난 꽃의 모습은 돌나무과 구분이 어려울정도이나 잎의 모습에서 많은 차이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에서도 각시기린초, 애기꿩의비름 이라고도 하며 줄기는 무더기로 뻗어나고 높이는 약 20cm정도이다.
그리고 잎의 길이는 1.5~2㎝이고 피침형으로 한 쪽에 2~3개의 톱니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거의 턱잎이 없고 어긋나기로 하며, 겨울동안 밑부분의 10㎝ 정도가 살아 남아 다시 싹이 나온다.
개화기는 6~8월로 노란 꽃이 취산꽃차례로 줄기의 맨 윗부분에 피고, 갈라져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골돌과로 맺는다.
해발 800m 이상의 높은 산에 강한 광선이 비추고 건조한 바위 위를 배경으로 자생하며 한국 전역 및 중국·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하고
민간에서는 뿌리를 강장, 단종창, 선혈 등에 약용으로 활용되며 날씨가 흐린 날 촬영한 관계로 선명도가 부족한 아쉬움을 남긴다.
오랫만에 창밖에는 단비가 나리고 있군요
땅의 모든 식물들이 웃음을 머금고 싱그럽게 피어나는 시간으로
평화로움이 가득가득 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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