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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ㅍ)

알알이 영근 사랑을 간직한 아름다움

테리우스원 2008. 5. 14. 10:56

피라칸다[적양자(赤陽子)]

Pyracantha angustifolia SCHNEID.

 

 

피라칸다(Pyracantha)는 장미과의 상록활엽관목 야생화이며 피라칸사, 피라칸사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마 피라칸다(Pyracantha)를 우리 식으로 발음하다 보니 그렇게 된듯 하다.


피라칸다는 중국 남서부 지방이 원산으로 중국에서는
착엽화극(窄葉火棘/쨔예훠츠))이라고 부르는데 그 의미는 '좁은잎에 불같이 빨간 가시나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피라칸다'가 토종나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꽃은 6월에 피고 지름 4-5mm로서 백색 또는 연한 황백색이다.
피라칸다는 유럽에서 중국 서남부까지 전세계적으로 6가지 종류가 자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서남부산인 ‘앙구스티폴리아’를 많이 심는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황백색으로 피고 열매는 9~12월에 익는다.
겨울철에도 열매가 매달려 있어서 보기가 아름다우나 새들의 먹이가 되기도한다. 

 

피라칸다는 '불꽃'을 의미하는 피로(pyro)와 '가시'를 의미하는 아칸타(acantha)의 합성어이며
중국에서는 <착엽화극(窄葉火棘)>으로 부르며이질 치질 악성종기 몸이 허약한데 효험이 있다.

가을에 이 열매를 보고서도 감탄하지 않는 다면 당신은 정서가 메마른 사람이다.
주렁주렁 붉게 달린 피라칸다의 꽃말은 ‘알알이 영근 사랑’ 이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알알이 영근 사랑'이라는 꽃말을 생각해 보면 성지(聖地)에 왜 '피라칸다'를 많이 심었는지 생각 할 수가 있었다.

'피라칸다'는  원산지가 중국 남부의 따뜻한 지방임을 보아서도 알 수 있겠지만,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경북 이남에서는 월동을 하지만

중부지방 이북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하다.

 

'피라칸다'에는 예리한 가시가 있어서 집의 생울타리로 적합하므로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피라칸다를 울타리로 종종 삼는다고 한다.

 

 

 

'피라칸다'는 꽃보다도 자그만하나 풍성한 열매가 보기가 좋아서, 사람들이 정원수로 또는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데,

꽃과 열매가 달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가시가 아주 날카로워서 조심해야한다.

 

 이는 열매가 아름답다보니 사람이나 동물들의 공격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기 방어를 위해서 갖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마치 매자나무의 감추어진 은장도 처럼 그리고 장미꽃 가시처럼

 

생약명으로 적양자(赤陽子)라고 하며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나 
건비소적(健脾消積), 활혈지혈(活血止血)의 효능도 있다. 
건위 작용이 있어서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위장의 염증을 치료하며, 설사와 이질에도 효력과 . 

부인의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산후에 어혈을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킨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1:23)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포함 12곡 묵상을 위한 바이올린 연주곡 모음       

    01.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02. 아 하나님의 은혜로
    03. 나 주의 도움 받고자
    04. 예수 사랑하심은
    05.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과 같이
    06. 내맘의 주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07. 주여 지난밤 내꿈에
    08.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니, 주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09.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0. 목마른 사슴
    11. 괴로울때 주님의 얼굴 보라
    12. 예수 인도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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