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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ㅅ)

선객래[라복해당(羅卜海棠)]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3. 14. 20:35

선객래[라복해당(羅卜海棠)]

Cyclamen perscicum MILL.

 

 

 

다른이름으로는 파산선객래, 시클라멘 선객래(仙客來), 라복해당(羅卜海棠)등으로도 불리우며

시리아. 그리스, 지중해 연안이 원산이며 원예식물로 도입되어 관상초로 각광을 받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다년생초본 야생화이며 키는 15-20Cm정도이고 뿌리가 알뿌리처럼 생기면서 모든 잎이 그 곳에서 나온다.

잎은 심장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잔 가시 모양의 부드러운 거치가 있으며 잎 표면은 짙은 녹색 바탕에

엽맥을 따라 잎 중앙부위에 심장형의 하얀 무늬가 있고 뒷면은 붉은색이 돌며 엽병은 길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꽃을 피우는데 겨울과 이른 봄의 삭막함을 없애주는 정열적인 야생화로 박수를 보낸다.

꽃색상은 홍색, 백색, 등 여러가지이며 홀꽃과 겹꽃으로 되며 밑을 향하여 피어나는 데 꽃잎들이 모두 하늘로 향하여

꽃술을 드러내 보인는데 6월경에 열매가 익어가고 삭과는 구형이나 반 정도 꽃받침으로 쌓여 있다.

물을 아주 좋아하며 위에서 주는 것보다 화분 밑이 물에 잠기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키가 크지 않게 앙징맞게 개발되어 시판되기도 한다.

 

 

정열적인 사랑의 향기를 맡으며 즐거움과 기쁨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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