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ㄱ)

가막살나무열매

테리우스원 2007. 11. 15. 15:40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꽃말을 가진 하얀 눈송이

가막살나무[탐춘화(探春花)]

Viburnum dilatatum THUNBERG. 

 



가을을 표현하는 꽃꽃이 재료로써 빼놓을 수 없는 '가막살나무.'
그 빨갛고 작은 열매를 보면 가을의 야산에 모든 야생화들이 흔적을

감추는 시기에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고 행복함으로 가득 채우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며 탐스런 열매를 살짝 깨물어 보면 맛은 새콤하다.


 

꽃이 피는 것은 신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5월 무렵.하얗고 순결한 꽃이지만

다른 화려한 꽃에 가려서 별로 눈에 띄지는 않는 것이 유감이다


가지가 탄력이 있어 지팡이로 사용되고 같은 인동과의 들꿩나무의 꽃과의 구별은 아주 힘들다.

특별하게 구분한다면 길이가 가막살나무보다 들꿩나무잎병이 긴것으로 구분할수 있다. 

 
가막살 나무의 별명은 '신의 나무.'라고 칭하기도 하고원숭이가 좋아할 것 같군요.

다른이름으로는 탐춘화. 협채. 해아권두. 롱선. 협봉. 산리아. 주자 등으로 불리운다.

 

가막살나무의 열매처럼 모든 이의 마음에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달리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Giovanni Marradi (Piano)

G. Donizetti 의 Una Furtiva Lagrima(사랑의 묘약 中) 남몰래 흘리는 눈물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1848)는,
19세기 전반에 도니젯티는 롯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의 3거두의 한사람으로 활약한 작곡가이다.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1848)는,
19세기 전반에 도니젯티는 롯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의 3거두의 한사람으로 활약한 작곡가이다.
그는 50 여생을 통해 67편의 오페라를 썼는데, 그 중 몇 작품은 오늘에 와서 상연되고 있다.
1832년에 작곡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도니젯티가 그의 나이 36세
때에 작곡한 것으로 “루치아”와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속한다.

구슬픈 단조 가락과 전조의 묘미 덕분에 전곡 중 가장 인기가 높고, 베스트 아리아로 꼽힌다.

내용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생긴 사랑 이야기이다. 제 2막에서 부자가 된 네모리노가 아디나에게 사랑은 아직 변함이 없다고 말하자
아디나가 눈물을 흘리는데, 이를 본 네모리노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유명하여 많이 애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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