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승천하듯 요동치는 용의 머리!! 으르렁!~ 쾅쾅!~~~~ 으르렁!~~ 쾅!~ 쾅!~~~~ 번쩍 번쩍 하늘이 노하여 번개 빛을 내품는다. 캄캄한 어둠이 대낮같이 순식간에 밝아지고 하늘이 무너질 듯 우렁찬 소리가 심장을 강하게 작동시킨다. 세상에 잘못된 빚을 지고 있다면 이런 날씨에 몹시 두려워할 것 같다. 낮 시간에는 그런 대로 견딜만하나 칠.. 카테고리 없음 2011.06.17
가슴을 그린뒤 유두로 승화시킨 화룡점정에 담긴 용머리 중국 고사를 담은 ‘수형기(水衡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남북조(南北朝) 시대에 양(梁:502-557)나라 화가 <장 승요>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가 금릉의 <안락사> 벽면에 두 마리 용을 그려 놓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정성을 다한 용머리속 눈에 눈동자를 그려 넣지를 않았다.. 야생화모음(ㅇ) 200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