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들어가는 산막이 옛길의 배풍등 열매! 날씨가 어째 스산한 분위기 가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11월 초순인데도 겨울 찬바람이 귓가를 두들겨 팬다. 제일 당혹스럽게 하는 날씨는 토요일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다. 연속적으로 토요일만 내려 가을추수 마무리 방해꾼으로 농부들의 애를 태운다. 와중에 토요일에.. 야생화모음(ㅂ) 2012.11.16
배풍등(설화홍) 야생화의 향기들!!! 옛날 정승(政丞)자리도 마다하시고 자연과 벗 삼고자 아름다운 고향으로 낙향하였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니 마음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모함하고 마음에 없는 행동으로 아부하고 상대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던 정치생활 속에 진절머리 나고 속이 백탄 흑탄으로 다 타버려서 .. 야생화모음(ㅂ)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