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섬에는 아름다움이 많이 숨어 있다. 겨울 동쪽 바다 산 넘어 이른 새벽을 깨우는 여명의 아름다움이 펼쳐지고 있지만, 소매물도 섬으로 향하는 56톤 여객선의 갑판위로 불어오는 겨울바람은 뺨을 찢는 강추위에 몸을 웅크리게 만들었다. 남해 바다 나포리 같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진 작은 섬들이 여객선 뱃머리로 달.. 아름다운 명소 2012.01.26
소매물도로 떠나는 여대생들 마음은 따뜻하였다! 이른 새벽 겨울바다 바람이 볼을 세차게 두들겨 펴 준다. 중무장을 한 채 여객선 갑판위에 버텨 서서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려 최선을 다하지만 흔들리는 배위에서 선명한 작품의 한계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통영 바다위에 떠 있는 여러 섬들을 운항하는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