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난초의 귀한 열매를 보여준 행운의 날이었다.
최근에는 근친수정으로 인하여 세력이 약하되는 것을 많이 염려한다.
새우난초도 뿌리에서 뿌리로 번식되면서 돋아나는 새순들이
일종의 근친세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씨앗으로 번식되는 것을 선호하고 연구하고 있는 중인데
무슨 이유인지 씨앗으로 번식이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벌들의 수정 상황은 발견되는데
열매가 맺히지 않는 원인이 궁금하기도 하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100촉 중에 하나라도 형성된다는
열매에 큰 기대를 가져본다.
2019년 6월 3일
KBS1 문화산책의 야생화의 매력에 빠지다.
- 야생화 사진작가 정필원(테리우스원)에서
모두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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