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꽃 가을 야생화는 꽃마다 꽃잎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

 

 

 

 

솔체꽃[구름체꽃]

Scabiosa tschiliensis GRUNNING

 

우리나라 중부. 북부 지방의 심산지역과 대개는 강원도 태백산맥을 따라

산지초원 및 휴전선지역의 고원에서 자생하며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 야생화로 높이는 50~90cm이다.

 

줄기는 가지를 벋지 않는 편이며 드물게 윗부분에 가지를 벋고

퍼지고 꼬부라진 털이 있다.

 

8~9월경에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두상화서)를 이루고

가을 하늘색의 작은 꽃이 여러 개 모여 피는 두성꽃(양성화)이다.

 

꽃줄기에는 희고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꽃싸개잎은 좁은버들잎모양으로 털이 많다.

가장자리 꽃의 꽃부리는 하늘색이고 입술모양이며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 씨방은 윗자리씨방(상위) 1칸이며

1개의 애씨구슬(배주)이 들어있다.

열매는 여의열매(수과)이며 긴타원형으로 10월경에 익는다.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둥체꽃.

잎이 우상(羽狀)으로 갈라지는 것을 체꽃이라 한다.

 

꽃이 필 때 근생엽이 있고 꽃받침의 자침이 약간 긴 것을

구름체꽃 이라 하며 제주도 및 북부지방의 고산지대에

자라는 고산식물이고 한극특산식물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산라복. 구름체꽃. 솔체꽃이라고 불린다.

 

늦여름부터 시작하는 아기 주먹크기 연한 보랏빛 꽃송이를 볼 수 있다.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십 개의 작은 꽃들로 이루어져 있는 데

나비의 날개처럼 고운 꽃잎을 가진 바깥쪽 꽃과 다르고

꽃마다 꽃잎의 크기와 모양이 모두 다르다.

 

솔체꽃의 가을 야생화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http://blog.daum.net/teriouswoon/15961976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