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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ㄷ)

떡잎골무꽃(두터운골무) 야생화!!

테리우스원 2014. 7. 20. 06:00

 

 

떡잎골무꽃(두터운골무)

Scutellaria indica L. var. tsusimens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5∼6월경에 이삭 모양의 총상꽃차례(총상화서)로 핀다.

숲 가장자리 그늘을 선호하지만 햇빛 또한 싫어하지 않는 편이다.

일반적인 골무꽃보다 키가 작은 10~30cm 높이를 가진다.

전초에 짧은 털이 많이 나고 줄기는 모나며 곧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심장 모양 또는 원형으로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길이와 나비 모두 1∼2.5cm이며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5∼6월에 이삭 모양의 옅은 자줏빛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꼭대기에서 한쪽으로 치우쳐 2줄로 빽빽이 달린다.

 화관은 긴 통 모양 입술꼴로 윗입술꽃잎은 투구 모양이며,

아랫입술꽃잎은 넓고 자줏빛 점이 있다.

 

수술은 4개이며 2개가 긴 것이 특징이다.

 포에는 자루가 있고 둥글다.

열매는 분과로 꽃받침에 싸여 있고 7월에 익는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민간에서는 전초를

위장염· 해열· 폐렴 등의 약재로 활용되기도 한다.

남쪽 지방과 서해안 바닷가에서 자라기를 좋아한다.

 

떡잎골무 야생화의 아름다움으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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