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우리 스스로 파괴하는 최근 모습을 바라볼 때
너무 안타깝고 가슴까지 저려 온다.
작은 것에서 부터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모두에게 일어나
밝고 깨끗한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주길 간절히 소망 드린다.
모든 식물은 아름다움과 은은한 향기로 우리에게 사랑을 주지만 수정으로 인한
열매들로 종족이 번식되지 않으면 식물뿐 아니라 인간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무런 도움 없이 홀로 수정되고 열매를 맺는 식물도 있다.
그러나 자연의 조화로움으로 비바람과 곤충의 매개체 등을 통하여 대부분
이루어져 인간에게 풍성함으로 행복함을 안겨주는 것이다.
이런 곤충의 매개체 들을 인간이 개발 사용되는 무분별한 치명적 화학성분
살포 등으로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인간에게 도움 주는 식물에 해로움을 끼치는 해충들을 없애려고
만들어낸 농약 등이 이로움과 해로움을 정확하게 선별 못하고 살아
움직이는 모든 곤충들을 박멸한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해충을 없애는 지혜는 대단하지만 결국에는
인간의 삶도 파괴시키는 무서움도 숨어 있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파괴되어 가는 무서운 환경의 생태 속에서도 희망이 있고 살아서 숨 쉬는 자연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모든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싶어진다.
비록 혼탁한 흙탕물을 맑고 청아한 물로 정화시켜 하늘을 향하여 분홍 꽃송이를
펼쳐 보이는 자연환경의 파수꾼으로 피어난 홍연 꽃의 사랑 이야기다.
자연 조화로움에 순응하면서 피어난 화려한 연꽃들은 풍성한 향기와 꿀. 꽃가루
그리고 태양빛으로 받은 녹색 잎과 진흙을 헤집고 다니며 정화의 능력을 보여준
연근(蓮根)까지 사랑으로 인간에게 제공한다.
진흙 연못의 더러움 속에서 피어나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더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내는 청초한 홍연은 강이나
연못 등에서 자생하는 수련과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원주형이고 마디가 많으며 가을철 끝부분이 특히 굵어진다.
7-8월에 화려한 모습의 다양한 색상으로 피어나며 지름이 20cm 안팎이다.
꽃자루에도 가시가 돋아나 있으며 끝에 1개의 꽃송이가 달린다.
꽃 밥은 녹색이며 일찍 떨어지고 꽃잎은 12cm 정도로 끝이 둔하다.
10월경에 열매가 익는데 타원형이고 샤워를 하는 꼭지로 착각 하리 만큼 흡사하게 생겼다.
진흙 속에 숨어있는 연뿌리는 가을부터 이듬 봄까지 채취하는데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타닌, 아스파라긴, 비타민c, B12도 함유되어 있다. 넓게 우리의 마음을 감싸주는 잎은 6-9월에 채취,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탄하다. 최근에는 연잎으로 만들어내는
영양밥이 웰빙 음식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향기가 숨어있는 꽃 봉우리도 6-7월에 채취
차로 많이 활용하고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더위를 풀어주고 인체 내부의 불필요한 습을 제거하고 지혈작용까지 도와준다.
여름철 설사, 부종, 특히 여성 산후 출혈 과다에 약효의 성분과
어지럼증 자궁염 몽정, 야뇨증 등에도 도움이 된다.
항균 작용과 혈압강화 작용과 위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식물이다.
동의보감에는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이겨내며
허기도 달래 장수한다고 기록되어 전한다.
새벽이슬 머금고 피어난 연꽃 사이 숨겨진 황금꽃술은 인간 노화를 방지한다.
떠오르는 햇살 받아 피어나는 연꽃도 환상적이지만 황금 수술도 표현될
화려한 미사어구를 내세우지 못할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숲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http://www.woorisoop.org/blog/sub/blog_view.asp?Seq=361&gb=B&BloggerSeq=2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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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움으로 승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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