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ㄱ)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광대나물!!

테리우스원 2010. 5. 13. 12:41

 

 

 

 

 

광대나물[진주연(珍珠蓮)]

Lamium amplexicaule LINNAEUS.

 

 

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밑에서 가지가 여러 개 나와 자라며,

줄기는 네모지고 키는 10~30센티미터이며 자줏빛이 돈다.

 

잎은 마주 나고, 아래쪽의 잎은 둥근 모양으로 긴 잎자루가 있고

위쪽의 잎은 잎자루가 없어지고 염통 모양이나 길게 늘어진  잎자루가 있다.

양쪽에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싸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붉은 자줏빛으로 4~5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여러 송이의 꽃이 붙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다섯갈래로 갈라졌고 털이 있으며 꽃부리통이 길다.

 

연한 잎과 줄기는 먹을 수 있으며 민간에서는 풀전체를 여름에 채취하여 토혈 . 코피에 사용한다.

꽃샘추위에 떨고 있던 광대나물이 따뜻한 햇빛을 기다리고

 

 

 

 

 

 

다른 이름으로는 진주연(珍珠蓮), 접골초(接骨草), 포경엽야지마(抱莖葉野芝麻), 코딱지나물,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밀원자원 및 민간에서 전초를 강장, 대하증, 토혈, 등으오 약재로 활용한다.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광대나무속이다.

 

 

 

 

2년생 야생화로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고 때로는 가지가 누워 자라기도 하며

키는 10~30cm 정도이다. 줄기는 네모꼴이고 보랏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줄기

아래쪽의 잎은 둥글고 잎자루가 있으나, 위쪽은 반원형이며 잎자루없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자루가 없는 잎들이 줄기를 감싸는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송이의 꽃이 모여 핀다.

 

 

 

 

꽃은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크게 2갈래로 나누어졌으며 갈라진 꽃부리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조금 갈라졌다. 3월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식물 전체를 여름에 캐서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날 때 쓰기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두툼한 입술을 내밀고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야생화!

벌들에게 풍성한 꿀과 꽃가루를 선물하는 광대나물 향기같이 즐거우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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