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부추 [구채]
Allium tuberosum ROTH.
부추를 '구채'라고 한다.
혹은 줄여서 '구'라고 부르기도 하며,
일명 '초종유' 또는 '편채' 라고 한다.
부추는 많이 돌보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로
'게으름뱅이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초강력 강정제인 부추를 먹고 정력을
낭비하느라 게을러진다고 붙은 이름이라 한다.
따라서 음욕을 치솟게 한다고 해서 일명
'양기초' 또는 '장양초' 라고도 한다.
은행잎조팝 야생화가 봄을 향한 꽃망울을 몽실몽실 맺였던 가지사이로
분홍부추 야생화 꽃대를 쭉 내밀고 아름다운 위용의 모습을 나타낸다.
봄의 연녹색사이로 분홍빛이 더 돋보이는 아름다움
다른이름으로는 구.구백. 정구지. 부취. 염자. 염지. 가구. 파옥초.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기도 한다.
경상남도 고성에서는 '소풀'이라하며
전라도 지방에서는 '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봄의 향기가 풍성한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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