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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밸런타인 데이 남자가 먼저 사랑을 고백하면 혼날까?

테리우스원 2009. 2. 13. 16:44

 

 

성 밸런타인 데이(Saint Valentine's Day)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다.

바로 그날이 매년 2월 14일에 기념된다.

성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로마교회의 성 밸런타인 주교가

군인들의 군기문란을 우려하여 결혼을 금지하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배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이라는 주장과

서양에서 새들이 교미를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고 믿은데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다.

 

세계 각지에서 이날은 남녀가 서로 사랑을 맹세하는 날로써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쵸콜릿을 보내는 관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다만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라는 식의 발상은 일본에서 생겨난 습관이다.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의 발렌타인 쵸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발렌타인데이=쵸콜릿이라는 이미지가 일본에서 정착되기 시작.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성이 쵸콜릿을 통해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써의 일본식 발런타인 데이가 정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은 남자이므로 먼저 여자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서

발렌타인 날을 기하여 여직원에게 초콜렛을 선물하고 싶었다. 

최근 모리나가 제과는 발렌타인 데이에 남성도 좋아하는 여성에게

초콜릿을 주자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 초

콜릿상표 인쇄가 거꾸로 새겨진 이른바 <逆쵸코>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다.

 

나를 도와주는 여성 직원들에게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름답게 포장된 초콜렛을 준비하여 선물한 것들이다.

 


 

 2월14일은 휴무 토요일이다.

그래서 2월13일 발레타인 날의 행사를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대부분 여성들은 발렌타인날 하면 당연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을 선물하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원칙은 없다는 것이다.

혹여 남자가 발렌타인 날에 초골렛을 선물하면 여성에게 따귀를 맞을까

염려도 하였지만 아니었다 예외로 더 좋아하는 여성들

먼저 남자가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고 프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불혹의 나이에 여성에게 무슨 사랑의 고백이냐고 반문하겠지만

나를 도와주는 여직원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먼저 초콜렛을 준비하여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할때 받는 여성들은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행복함을 느겼다.

 

 

즐겁고 기쁨이 가득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우리 여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초콜렛을 이쁜 포장지로 감싸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한 바로 그 초콜렛이다.

 

감사하고 사랑이 넘치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아래 사진은 이그림님께서 친히 손으로 만든 수제 초콜렛과 제일 좋아한다는

쿠키를 한아름 포장하여 택배로 선물하신 그 향기에 감사를 드린다.

 

이그림님께 혼나더라도 맛을 평가를 드려야 겠다.

쿠기를 제가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처음맛보는 쿠키다 한마디로 하나 밖에 없는 수제의 쿠키

많이 달지 않으면서 입안에서 퍼지는 손맛의 향기가 느껴진다.

 

 

 

 

밑에 둥글게 포장된 것이  비앙주아 초콜렛이라고 한다.

정성이 담긴 수제 초코렛의 맛도 환상적이다.

 

입안에서 맴돌지 않고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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