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한 줌 행복한 가을'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이다.

나보다 먼저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은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바쁜 추석명절 준비와 직장생활의 분주함속에서도 짬을 내어

2008년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 한 줌 행복한 가을' 이라는 주제아래 학생 학부모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누기 행사를 소외된 학생들과 독고 노인들. 그리고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즐겁고 기쁨을 가득안고 봉사활동에 나선 흐뭇한 이야기를 공개드리고자 한다.

 

이런 광경을 바라보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밝고 희망이 넘치고 나 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랑의 향기를 느낀다.

봉사하는 이 들의 모든 표정들은 기쁨과 즐거움 그 자체이다.

누군가가 시키고 강제성이 동반되었다면 이런 순수한 표정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전 월평동은 영구 임대아파트 1.3단지 중에서도  그 곳에서  독고 노인50가정, 그리고 학생들이 가장이 되어있는 가정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 60가정, 그리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정착하며 어려운 환경에 생활하는 다문화  10가정

 

이렇게 생활은 어려워도 모두 하나의 공동체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고 싶기에 모두 작은 물질과 큰 정성으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려고 모였다.

얼굴을 내밀고 겉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겉치례 행사가 결코 아니다.

2년전 부터 추진해온 행사들로 교육투자우선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을 돕는 봉사정신을 일깨우는 교육의 일부인 행사들이

정서적으로 민감한 사춘기 세대를 건전한 교육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인도하는 일들은 너무도 흐뭇한 일들이다.

스승과 학생이 서로 신뢰하고 어렵고 힘든 생활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향을 손수 체험하고  반복되는 가난의 아픔을

체험하지 않으려는 노력속에 우리의 미래는 밝아 올것이다.

이 것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렵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입운영되는 교육방향

이것은 학교 학부모 학생의 삼일 일체적 노력속에 이루어 진다고 자부될 것이다.

 

한번의 행사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이고 공동체로 존속되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는 미래 지향적인 행사을 하겠다는 말씀을 주신다.

 

 

 

새마을부녀회징단들의 해물파전을 위하여 준비하는 손길

 

 

 

 

 

 

 

 

자신의 시간을 버리고 소외된 그들을 위로하고자 월평2동 새마을부녀회장단.

 대전 남선중학교 운영위원장, 샤프란 학부모 봉사단장들이 주측이 되고

인접 초,중학교 학부모가 합세하여 오늘의 행사를 추진하는데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안스러움을 나의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주부님들 그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힘찬 기립박수를 보내드린다.

 

 

 

서로를 격려하면 사랑을 표현하는 아름다움과

궂은 일을 서로 하겠다고 설겆이장에 모인 어머니들

 

 

 

준비하는 음식은 송편, 해물전, 표교전을 직접 장만하고 각 종류별로 1도시락씩

준비하여 선정된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도로고 위로할 것이다.

 

여기에 독지기관도 합세하여 선물 �트까지 주셨으니 아직도 우리는 따뜻한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아름다움을 말하고 싶다.

 

 

 

누가 먼저도 없다 자진하여 행동으로 옮기며 전을 부치는 향기로움 

 

대전남선중 운영위원장님. 학부모봉사단장님.

그리고 학부모님의 즐거운 봉사광경 

 

그러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궁금증을 헤쳐본다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의 교육의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한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사업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습.문화.심리.정서 등 삶의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으로써 저속득층 아동. 청소년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교육복지정책이다.

사업추진배경으로는

계층간 소득격차의 심화. 가정의 기능약화, 급격한 도시화 등이 초래하는 사회통합 위기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요성 증대 그리고 지역의 경제적 여건차이로 인한 교육여건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교육 및 문화적 기회 불평등 완화 정책추진이 시급한 배경을 설명드린다.

 

이런 사업목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자체에서 개발 운영하므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이 될것으로 확신한다

 

 

 

 

 

대전남선중학교 는 이런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일체감을 형성하고자

휴무 토요일은 남선 책마루(남선중학교 도서관)에서 영화감상이 어때요?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생 및 지역주님의 정서 함양을 위한 DVD영화상영을 2년동안 실시한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호응과

 아름다운 형성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단다.

 

 

 

 

미래지향적인 교육방향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라보면서

우리모두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