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뻐꾹나리 야생화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뻐꾹나리[확장유점초(擴張油點草)]

Tricyrtis dilatata Nakai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크기는 약 50cm정도이고 잎은 넓은 난형으로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10월에 걸쳐 연한 자색의 꽃이 오징어 모양으로 줄기 끝에 몇송이씩 무리져 피어나고 자색점들이 있는 6장의 꽃덮이 조각으로 형성되어졌다.   열매는 피침형의 삭과로 익는데 주로 남쪽의 따뜻한 기온의 숲에서 주로 자생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나리꽃과 비슷하나 암술머리가 3갈래로 나누어지고 각각의 암술머리가 다시 2갈래로 나누어지는 특이한 꽃모양새와 색상으로 흔히들 오징어의 다리를 연상하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꽃에 있는 반점이 뻐꾸기 가슴에 있는 반점과 닮았다고  뻐꾹나리라고 하고
또 누구는 뻐꾸기가 우는 계절에, 꽃이 피어난대서 뻐꾹나리라고 한다.

더물게는 하얀뻐꾹나리가 피어나는데 우리나라 남쪽의 섬지방 깊은 산속에서

우리에게 사랑을 받는 야생화로 피어나기도 한다.

 

 

즐겁고 기쁨만 가득한 시간속에 주님의 평강을 누리는 은혜로 승리하십시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아래사진은 흰뻐꾹나리 야생화이다.

 

 

 

 
Gabriel Faure / Pavane Op. 50

파반느(Pavane)는 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17세기
중반까지 널리 유행했던 궁정무곡의 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