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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ㅎ)

하늘말나리[소근백합(小芹百合)]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6. 9. 14:05

 

하늘말나리[소근백합(小芹百合)]

Lilium miquelianum MAKINO.

 

 

 

약명은 소근백합(小芹百合) 다른이름으로는 야백합(野百合), 하눌말나리 라고도 불리우며

우리나라 남부.중부.북부지방의 산야지 초원에서 흔하게 자생하는 야생화로 다년생초본이다.

 

높이는 1m 정도이고 인경(鱗莖) 은 지름이 2-3cm로서 구상 난형이며 인편에 관절(關節)은 없지만

있는것도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잎은 큰 윤생엽과 호생엽이 있으며 윤생엽은 6-12개가 우산처럼 달리며피침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서 급하게 뾰족해진 끝과 점차적으로 점차적으로 좁아진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고 호생엽은 큰 것이 9cm, 너비 2cm이지만 위로 올라갈 수록 작아진다.

 

6-8월경에 꽃이 피고 황적색이며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측지 끝에 1-3개가 이로 향해 곧게 달리고  지름이 4cm정도이다

화피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 4-5cm로서 황적색 반점이 밀포하며 뒤로 굽는다.

 

10월경에 열매가 성숙되며 삭과는 도란형 우너주형이고 길이 22mm 지름 25mm 정도로서 3개로 갈라진다.

화피에 자주색 반점이 없는 것을 지리산 하늘말나리라, 짙은 황색 꽃이 피면 노랑하늘말나리라 한다.

한방과 만간에서는 인경을 종기, 동통, 토혈, 유방염,강심, 백일해, 강장, 진정, 익지, 해수,

기관지염, 후두염, 신경쇠약, 폐렴, 익기, 해독, 객혈, 역질, 안오장, 보폐 등의 약용으로 활용된다.

 

키가 너무 크서 야생화의 전초를 담아오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면서

즐거움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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