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ㅎ)

해당화(海棠花)-구괴실 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5. 18. 21:57

해당화(海棠花)-구괴실

Rosa rugosaThunberg.

 

 

 

일본. 중국 및 우리나라 남부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의

해발 1,600m이하의 산기슭 및 대개는 해변 모래땅에서 자생한다.

 

약명으로는 매괴화.구괴실(해당화의 열매)이라 하고

속명으로는 매괴. 해당과. 매계. 민괴. 배회. 홍매괴. 홍매화. 필두화. 

해당나무. 개해당화. 장미 꽃 야생화 등으로도 불리운다

 

낙엽관목이며 높이는 1.5m이고 줄기에 가시 및 자모(刺毛)와 융모(絨毛)가 있으며  가시에도 융모가 있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7-9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며

소엽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으로 예두(銳頭) 또는 둔두(鈍頭)이고 넓은 예저(銳底)이다.

 길이 2-5cm로 표면은 주름살이 많고 윤채가 있으며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이 튀어 나오고 잔털이 빽빽히 나며

선점(腺點)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5-8월에 꽃이 피고 꽃은 홍자색이며 지름이 6-9cm이고 화경(花梗)에 자모가 있고

꽃받침통은 둥글고 털이 없으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꽃잎은 넓은 도란형으로서 끝이 오목하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8월부터 열매가 성숙되며 수과(瘦果)는 길이 4mm이고

털이 없으며 열매는 편구형이고 지름 2-3cm이며 붉은 색으로 익는다.

줄기에 자모(刺毛)가 없거난 작으며 짧고 잎이 얇으며

주름살이 적고 꽃과 열매가 작은 것을 (개해당화)라 한다

(학명:var.kamtschatica REGEL.)라 한다.

 

 

 꽃잎이 겹인 것은 '많첩해당화'- for. plena BYHOUW 라고 한다.

 

해당화는 원산 앞바다 명사십리의 해당화가 유명하다.

푸른 바다와 흰 모래가 붉은 해당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을 것이다.

 

해당화는 바닷가를 따라 우리 나라 전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나무. 극히 드문 일이지만 동해의 높은 산에도 있다.

 

길이 미끄럽지 않도록 퍼다 놓은 모래에

 딸려 왔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해당화 구경도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모래땅들이 해수욕장이나 여러 시설로 개발되어

이 꽃나무가 자랄 땅을 남겨두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

또 신경통에 좋다는 소문이 돌아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해당화들이

뿌리 채 뽑혀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옛날 옛적에1

 

해당화는 선비들로부터 사랑받는 꽃으로 시나 노래의 소재가

되어 �으며 또한 많은 문인 문객들이 해당화를 화폭에 담아왔는데

 

하지만 중국의 유명한 시인 두보는 평생에 단 한번도

해당화를 소재로 시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자기 어머니의 이름이 '해당 부인'인지라 아무리 야생화라고 하지만

자기 어머니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기가 송구스러워  그랬다고 하므로

이러한 까닭은 이해하게 된 사람들은 그 효심에 또한 감탄한다

 

여름 해변가에서 아침이슬을 듬뿍 머검고 바다를 향해 피어나는

해당화는 그리운 임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낙네 처럼 애처롭게 보이는 꽃이다..

 

방향성식물. 밀원식물. 염료식물로 번식방법은

 실생법과 삽목법을 활용하고 꽃말은 원망과 온화이다.

 

 

 

 

 

노란해당화는 중국.몽고가 원산이며

우리나라에 관상용으로 들여와 각지에서 관상수로

심고 있는 일종의 귀화식물인데 아쉽게도

아직 만나보지 못하였다.

 

 

 

노란해당화는 Rosa xanthina LINDL. 학명DLAU

다른 이름으로는 황화해당. 장춘민괴. 황화민괴. 황자매. 야장미.

장춘매괴.  등으로 불리우며 노란해당화는

 따로이 종으로 분류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영혼을 소생시키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편 1-4절>

 

   

01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02 갈보리산 위에
03 기도하세요 지금
04 담대하라
05 벙어리가 되어도
06 베드로의 고백
07 보혈을 지나
08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
09 이 믿음 더욱 굳세라
10 주 안에 있는 나에게
11 주는 나의

12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