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화건초(火乾草)]야생화

돌나물[화건초(火乾草)]

Sedum sarmentosum BUNGE.

 

 

돌나물과(Crassulaceae) 식물로 약명은 화건초(火乾草). 야마치현(野馬齒현),

다른이름으로는 수분초(垂盆草),구아치(拘牙齒), 와경경천(臥莖景天), 석상채(石上菜),

파경천(爬景天), 돋나물, 돈나물 등으로도 불리운다.

 

 영어로는 stonecrop이라고 하고 자갈밭이나 돌이 많은 땅에서 잘 자라는 야생화이다.
화분에 심어두면 수양버들처럼 늘어저 자란다고 수분초, 누워서 하늘을 구경하는 야생초라 와경천초,

그리고 경상도에서는 '돌찌'(돌사이에 낑겨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라고 불려지기도 한 아름다운 야생화이다.

그리고 잎 조각이 연꽃잎과 닮았다고 하여 석련화라고도 불리우는 다년생 야생화로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6-10mm로서 5수이고 높이 15cm정도의 화경(花梗)이 곧추 자라

그 끝에 많은 황색꽃이 취산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타원상 침형이며 둔두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황색이고 수술은 10개이다.

잎은 3개씩 윤생하며 엽병이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이고 윗부분이 다소 넓어졌다가

 좁아져 둔하게 끝나며 밑부분은 점점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길이 1.5-2cm, 폭 3-6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황록색이고

열매는 9월경에 성숙되며 골돌은 비스듬히 벌어진다.

 

이른 봄에 김치를 만들며 어린 순은 나물과 생즙으로도 식용하며 전초를 약용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주로 위장병에 생즙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살균, 해독, 소염, 소종의 효능과 간경화 황달, 강장, 간염 등을 치료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작용도 있다고 하여 간암의 치료제로도 사용되며 약성은 차고 맛은 쓰고 신맛이 있다.

 

즐겁고 기쁨만 가득한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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