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

국수나무[수국(繡菊)]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5. 10. 23:05

 

국수나무[수국(繡菊)]

Stephanandra incisa (Thunb.) Zabel var. incisa

 

 

 장미과 낙엽활엽관목에 속하는 작은 키 나무로서 산의 입구에서 늘 막아서는 야생화이다.

국수나무가 우거진 곳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숲을 헤쳐나가기가 매우 어려워서 국수나무를 숲의 보초병이라 한다.

국수나무의 가지를 잘라 그 속을 밀어내면 하얀 속살이 꼬불 꼬불 국수 가닥처럼

빠져나오는 모양을 보고 국수나무라 부르며  다른 이름으로는 한자로 수국(繡菊)이라고도 불리운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이며 점첨두 또는 첨두이고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며

 길이 2-5cm로서 가장자리에는 결각상 톱니가 있고 잎 표면에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3-10cm이다. 탁엽은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다.

꽃은 5-6월 새가지 끝에 길이 2-6cm의 원추화서를 이루며 많은 소화가 달리고,

소화경에는 털이 있고 길이 5-8mm이며, 화관은 지름 4-5mm로 백색이고,

꽃받침잎은 삼각상 원형이고 첨두이며 거치가 있으며

꽃잎은 도란형이고 5장이며 수술은 10개로서 꽃잎보다 짧고 암술1개이다.

 

 

주님의 품안에서 형통함으로 승리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