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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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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야생화의 아름다움

테리우스원 2008. 2. 12. 17:14

벚나무[야앵화(野櫻花)]

 Purnus yedoesis Matsumura

 

 

 

벚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식물로 4-5월경에 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며

꼭의 색상은 분홍빛이 나오는 하얀색으로 산방화서이며 2-5송이가 달리며

 나무가 다 자라면 최대 높이 20미터정도까지 자라나

수명은 60년 정도로 다른 식물에 비하여 짧은 편이고 열매를 버찌라고 부른다

 

흔히들 벚꽃을 일본의 국화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일본의 국화(國花)는 국화(菊花)이다.

벚나무는 우리나라도 우너래부터 자생한 나무이다. 

특히, 왕벚나무는 제주도와 대둔산 자락이 자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된 고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며

다른이름으로는 사오기, 멋사오기라도 불리운다.

 

주님의 품안에서 평화로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벚나무의 껍질은 기침이 심할때 민간에서는 약재로 활용하였는데

3-7g정도를 중불에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전하여지고 

두드러기, 홍역,습진,땀띠,기침, 편도선염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야앵화(野櫻花)라고 하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청폐열과 투진(透疹)에 효능이 있고 폐열을 내리게 하므로

천식과 해수에 탁월하며 홍역에도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있다.

 

 

 

꽃잎으로 떡을 만들기도 하고 술을 담구기도 하며 익은 열매로는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종류가 많은 편인데 산벚나무, 털멋나무, 좀벗나무, 섬벚나무, 왕벗나무,

털개벚나무, 처진개벚나무, 겹개벚나무,등 다양하지만 같은 용도로 약용한다.

 

 

진해의 벚꽃축제 울주의 작천장 벚꽃축제 등 요즈음은

봄의 향기를 날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하여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어 봄에 벚꽃이 꽃샘 바람에 흩날릴때면

한겨울에 함박눈이 쏟아지는 풍광을 연상시키며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봄기운을 돋우어 주는 데 일조를 하는 야생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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