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ㅌ)

이슬 맺힌 모습은 숨을 죽이며 지켜 보게 만든다

테리우스원 2008. 4. 15. 14:26

태백제비꽃[근근채(菫菫菜)]야생화

Viola albida PALIBIN.

 

 

약명으로는 근근채(菫菫菜) 다른이름으로는 미백근채(微白菫菜) 라고 불리운다

우리나라 남부,중부지방의 깊은 심산지역의 산기슭. 숲속 습한 그늘에서 주로 자생한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25cm 정도이고 뿌리가 외뿌리모양이나 여러가지로 갈라져 있으며 뿌리에서

잎이 총생(叢生)하고 엽병(葉柄)이 긴편이다.

 

잎은 사랑의 표현으로 세모지고 난형이며 예두(銳頭)로 심장저이고 꽃이 핀 다음

다시 성장하는 야생화이며 높이가 25cm정도 까지 이르르고 길이 4.5-12cm 너비 2.5-10.5cm 정도이다.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약간 안쪽으로 꼬부라진 톱니가 있으며 엽병에 좁은 날개가 있기도 한다.

 

4-5월경에 꽃이 피어나며 꽃색은 순백색으로 이슬을 머금고 태어나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다 햇볕을 좋아하고 잔디밭에서 생장력이 강력한 제비꽃과는 너무나 분위가가 다르다.

촉촉하게 젖은 입술처럼 그 모습을 지켜 보노라면 숨을 죽이면서 감상하게 된다.

 

잎 사이이세 긴 화경이 나와 그 끝에 꽃들이 1개씩 달리고 중아부에서 선상의 포(苞)가 2개씩 대생한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꽃잎도 5개이며 측관에 털이 있고

고깔부는 원주형이며 약간 길며 6월경에 열매가 성숙되는 삭과는 난상 타원형이고

3갈래로 갈라지는 모습이 제비의 날개를 많이 닮은 모습이다.

 

식용도 하고 약용으로 유용하게 활용되는데 한방과 민간에서는 전초를 고민 거풍,기침,

부인병,최토,진해,정열, 등에 약재로 활용되기도 한고 제비꽃은 종류가 너무 많으나 태백제비꽃 야생화는데 깊은

산속에 자생하므로 쉽게 만날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아름답게 담으려고 노력하면서 공개드린다.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01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02 갈보리산 위에
03 기도하세요 지금
04 담대하라
05 벙어리가 되어도
06 베드로의 고백
07 보혈을 지나
08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
09 이 믿음 더욱 굳세라
10 주 안에 있는 나에게
11 주는 나의

12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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