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리풀[광합엽자(光合葉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식물로 화상치료에 사용되는 터리풀[광합엽자(光合葉子)] Filipendula glaberrima NAKAI.     터리풀은 장미과에 속하는 여려해살이 야생화이다. 전국의 산자락 깊은 숲속 또는 산정상속의 초원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식물의 야생화로 그 향기를 사랑합니다.   그 아름다움에 비하여 우리에게 가깝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흔하게 볼 수있는 야생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터리풀 야생화는 자라나는 장소와 높이에 따라 많은 변화를 주고 있지만 대개는 6-8사이에 아름다운 연한분홍빛이 도는 듯한 미백색의 꽃이 피어난다. 터리풀 야생화는 어디에 숨어서 피어나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번째 이유가 키가 크고 꽃모양이 너무 아름다워 쉽게 사랑을 느끼게 만드는 매력이 충분하다.   다 자라면 약 1미터 정도까지 크면서 꽃을 피우고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철 풀들 사이에서 많은 햇빛릉 독차지 하려는 노력도 돋보인다.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소담스런 터리풀 야생화를 만나면 여름의 무덥든 땀방울도 시원하게 마음까지 적셔주는 아름다움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은 야생화이다.   주님과 손잡고 동행하시며 더욱 평강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