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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ㅈ)

매화겹조팝나무[목상산(木常山)] 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3. 14. 15:52

조팝나무[목상산(木常山)]

Spiraea prunifolia SIEB. et ZUCC. for. simpliciflora NAKAI.

 

 

 

약명으로는 목상산이라하는데 조팝나무의 뿌리를 가리키며 다른이름으로는 단화이엽수선국(單花李葉繡線菊),

공조팝나무는 마엽수선국(麻葉繡線菊), 산조팝나무를 진주매(珍珠梅), 수구수선국, 진주수구, 당조팝나무를 중화수선국(中華繡線菊),

일반조팝나무는 일본수선국(日本繡線菊), 분화수선국(粉花繡線菊), 꼬리조팝나무를 붉은조록싸리 등으로도 불리운다.

 

우리나라 전국각지의  산야지 산기슭 양지 해발 100-1,200m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이다.

낙엽관목이고 높이는 1.5-2m 정도이고 줄기에는 고동색상이 나타나며 능선이 있고 빛이 나기도 한다.

잎은 서로 호생하고 타원형이며 첨두이고 예저로서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는 털은 없다.

윗부분에 달리는 측아는 모두 야생화로 바뀌어가고 3-5월에 꽃이 만개되며 백색이며 윗 부분의 짧은 가지에서

 4-6개의 꽃이 달린 산형화서가 나오고 소화경은 길이 1.5 cm로 털은없다.

 

꽃받침잎은 5개정도로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가 4-6mm로 자방은 4-5개이고

암술대가 수술보다 짧은 편이며 9-10월경에 열매가 성숙되며 골돌에는 털이 없다.

 

최근에 들어서 조팝나무 야생화를 많이 개량하여 잎이 은행잎 모양으로 화려한 꽃을 피우는 은행잎조팝나무

겹매화꽃으로 피어나는 매화겹조팝나무도 선보인다.

선명하게 나타나는 순백의 야생화를 쳐다 보노라면 마음이 평화롭고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맡보게 하는 힘을 가진 식물이다.

 

오늘은 매화겹조팝나무 야새화만 소개드리고 다음에는

여러종류의 조팝나무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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