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리[송광납판화(松廣蠟瓣花)]
송광(송광)이란 조계산 송광사가 있는 곳에서 야생화 나무가 발견되어서 붙여지고
납판화(납판화)란 의미는 히어리 야생화와 이른 봄 꽃눈을 덮은 것이 밀랍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환경부의 보호종 34호로 지정된 한국특산 식물 이며
맑고 깨끗한 지리산 자락과 전남 조계산 백운산 그리고 경기도 , 변산반도 등 해발900m 이하의
산 기슭에서 귀하게 자생하며 꽃이 지고 나면 잎의 모양은 난상 원형으로 첨두이고
우리내 심장의 모습을 닮았으며 길이는 4-9cm, 너비는 3-8cm 정도로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봄을 알리는 꽃망울은 길이가 3-5cm 총상화서에 달리며 화서는 꽃이 피어난 다움에
7-9cm정도로 지상으로 바라보며 겸손하게 7-14개 정도의 노란꽃이 화서 특이하게 서로 어긋난 모습으로
피어나며 너무 이른봄에 피어나는 관계로 향기는 없어나 장식용으로 여성의 귀걸이로 생각나게 하는 꽃모습이다.
여성들에게 깜직한 장신구인 귀걸이로 생각나게 하는 꽃모습들이 특이하고 신비스러워 우리에게 인기가 있다고 사료된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이른봄 3-4월에 온도에 따라 개화하는 시기가 다르며
열매는 삭과인데 털이 있고 자방에는 2-4개의 흑색의 종자가 9-10월경에 성숙되어진다.
지금 공개드리는 히어리 야생화는 우리집 베란다에서 꽃을 피우고 우리가족들에게 사랑을 몽땅 받고 있으며
꽃이 지고 나서 바로 삽목하면 잘 살아간다고 하니 올해는 삽목을 하여 분양을 해볼까 구상중에 있다.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삶은 그의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그는 내 아버지 난 그의 소유.
내가 어딜 가든지 날 떠나지 않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아바라 부를 때 그가 들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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