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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ㅇ)

오크라 [okra] 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1. 15. 14:00

 

오크라 [okra]

 

아욱과(─科 Malvaceae)에 속하는 털이 달린 1년생 초본식물로

동반구 열대지역이 원산지로 서반구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생하며 우리나라에서 귀화된 식물이다.
 잎은 심장 모양이고 3~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꽃은 노란색으로 한가운데가 심홍색이다.
 
열매는 10개의 능선이 있는 삭과(蒴果)로 아래쪽에 털이 나 있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키가 작은 종(種)을 제외하고는 길이가 10~25㎝이다.
 
열매 속에는 타원형의 어두운 색을 띠는 씨가 많이 들어 있다.
덜 익은 연한 열매만을 먹을 수 있는데 이를 검보(gumbo)라고 한다.
요리를 하거나 절여서 채소로 먹거나 또는 아스파라거스처럼 조리한다.
 
다양한 스튜의 재료로 쓰이며 미국 남부에서는 검보스튜를 만들어 먹는데,
 다량의 점액질이 들어 있어 즙과 수프를 걸쭉하게 하는 데 유용하다.
일부 국가에서는 씨를 커피 대용품으로 이용한다.
동양에서는 잎과 덜 익은 열매를 고통을 덜어주는 찜질약으로 오랫동안 써왔다.
 
오크라 야생화라기보다 귀화식물인데 우리에게 이로움을 많아서 공개한다.
한번쯤 재배하고 식생활에 적용하는 것도 바람직 할것이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아프리카 북동부 원산의 한해살이풍이며 쌍떡잎식물이다. 

아욱목 아욱과의 풀이며 용도는 꽃이 핀다음 7~10일 된 열매를 식용하고

종자는 커피대용 ,스프요리,튀김.오크라술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많은 자양분이있어 자양.강장에 효과적이고 독특한 맛을 즐기는데 연중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열매의 생긴 모습에 비추어서 태국고추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크라는 아욱과로 원산지는 동북아프리카이다.

옛날에는 이집트에서 13세기에 재배되었고,

그 후 중앙아시아 등의 아열대지역에 전래되었다.

일본에는 중국을 경유해서 幕末~명치초기에 전래되었다.

단백질, 비타민류, 칼륨, 칼슘, 식물섬유가 많다.

 오크라의 점질물은 헥산, 카락신, 아라반 등의 혼합물이다.

영양가가 높은 녹황색채소로 점질물 므친은 함유량이 많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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