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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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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노랑상사화[홀지소(忽地笑)]

테리우스원 2008. 1. 9. 10:08

붉노랑상사화[홀지소(忽地笑)]

Lycoris sanguinea MAXIMOWICZ.

 

 

 

다른이름으로는 개꽃무릇 홀지소, 철색전이라고도 불리우며

남미가 원산이고 관상용으로 들여와 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 관상초로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다년생 초본이며 높이 50cm 안팎이고 외피가 흑갈색이다.

잎은 봄철에 인경으로 총생(叢生)하고 길이 50cm 너비 12mm안팎이며 회청색으로 끝이 둔하다

9-11월에 꽃이 피어나고 꽃은 연한 자주색이 돌며 50cm 정도의 화경 끝에 여러개의 산형으로 달리며

꽃은 길이 6cm 정도이고 통부는 길이 1.5cm이며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비스듬히 퍼지며

총포는 피침형이고 3cm정도로서 막질이며 6개의 수술은 약간 밖으로 돌출되고 자방은 하위로서 3실이며

녹색이며 열매는 맺지 않는다.

 

민간에서는 인경(鱗莖)을 거담.구토.창종. 적리. 급만성기관지염. 폐결핵. 백일해. 객혈. 해열등에 약재로 활용된다.

주의사항은 유독성 식물이라는 것을 밝혀 두므로 약재로 활용시는 전문의의 지시를 따른 방법을 권한다.

 

상사화의 종자는 구근인데 작은 양파처럼 생겼으며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무리 정성을 다하여 키워보지만 가을에 잎의 싱그러움을 보여주는데

꽃이 피질 않는 다 아마 월동을 그쳐야 하는 가 싶어 베란다 밖에 월동중이다.

올해 아름다운 붉노랑상사화의 꽃을 기대해 보면서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Reflections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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