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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ㅇ)

우단담배풀[모예초(毛蕊草)]

테리우스원 2007. 6. 26. 13:18

 

고대 로마때부터 호흡기계통에 뛰어난 약효를 지닌

우단담배풀[모예초(毛蕊草)]

Verbascum thapsus Linne

 

 

 현삼과의 식물인 모예화(毛蕊花) 즉 모예초의 전초이다.

이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50cm이다. 온몸에는 종황색의 성상 단모가 밀생하고.

줄기는 단일하거나 또는 2-3개의 가지가 총생한다.

 

근생엽은 총생하며 난형 혹은 수원상 피침형이며 길이는 7-19cm 이며

너비는 2.5-5cm이고 잎가장자리는 전록이거나 거치가 있으며, 경생엽은 어긋나고 조밀하게 돌려난다.

수상화서가 정생하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황색이고 5개로 갈라지며

면에 성상모가 있고, 5개의 수술이 있고,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고

산비탈의 풀이 많은 곳과 모래와 돌이 있는 여울에서 자란다

 

 

주님과 동행하심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청열, 해독, 지혈, 소염.의 약효를 가지며

  간염, 충수염(蟲垂炎)을 주로 치료한다. 창상출혈, 창독에 외용하면 효과도 있으며. 
기침, 기관지염, 천식, 백일해, 목 쉰소리 등에 매우 유용한 약초이다.

 북미에서는 고약으로 만들어 치통, 신경통약으로 쓰고 있다. 
꽃을 이용한 허브차는 진정 효과가 있어서 불면증 치료에 쓰이며,

 이뇨작용이 있어서 비뇨기 계통의 염증을 진정시키는 데도 쓰인다.

 

 

 

 우단담배풀은 고대 로마 때부터 호흡기 계통의 치료제로

약효가 뛰어난 약초로 알려져 있었으며 지금도 즐겨 쓰이는 약이라고 한다.

 

잎이 담배잎과 비슷한데다가 우단같이 고운 털이 빽빽하게 났다고 하여

 한국에서는 '우단담배풀'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 솜털에 접촉하면 심하게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 식물이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중에 하나이다.

약성은 조금 차고, 맛은 쓰다.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생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잎줄기 3 ~9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하고

귀앓이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타박상 등에는

꽃을 딴 즉시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담가서 해가 잘 드는 곳에

2주일쯤 두었다가 우러난 후에 바르면 통증을 완화해 준다.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개화기에 꽃을 따서 기름에 담그어 외용약으로 만들며,

잎도 개화기에 따서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말려 보관한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우단 담배풀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현삼과의 식물인
모예화(毛蕊花) 즉 모예초의 전초이다.  

이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50cm이다. 온몸에는 종황색의 성상 단모가 밀생한다.

줄기는 단일하거나 또는 2-3개의 가지가 총생한다.

근생엽은 총생하며 난형 혹은 수원상 피침형이며 길이는 7-19cm 이며

너비는 2.5-5cm이고 잎가장자리는 전록이거나 거치가 있으며,

경생엽은 어긋나고 조밀하게 돌려난다. 수상화서가 정생하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황색이고 5개로 갈라지며 면에 성상모가 있고,

5개의 수술이 있고, 자방상위이다.  삭과는 구형이다. 

 

분포는 산비탈의 풀이 많은 곳과 모래와 돌이 있는 여울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은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선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verbascose 및 coumarin이 들어 있고, 꽃에는 thapsic acid 가 들어 있다. 

맛은 쓰고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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