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뿔가지나방 유충이 나를 깜쪽 같이 속였다. 털뿔가지나방 유충(북한-밤나비) 아끼던 나무가 하루가 다르게 잎이 사라지고 있다. 은행잎조팝나무가 해마다 하얀 꽃송이로 향기를 가득 품어내는 귀여움이었는데 꽃송이가 지고 잎이 무성할 수가 불어날 시점에 자꾸 사라져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 제법 꼼꼼한 매의 눈으로 이리저.. 동물.곤충등 201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