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를 개나리라 부르면 섭섭하다고 한다! “와!~~~~ 개나리가 노란꽃을 예쁘게 피었다!“ 한두 사람만 이런 함성을 지르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는 상춘객 모두 다 외치는 소리에 마음이 편하지 못하였다. 그냥 무심코 사진만 담고 말 것인가? 아니면 한마디 건네주어야 할지 잠시 망설여진다. 그러나 야생화를 집중적으로 탐사하는 .. 야생화모음(ㅇ) 20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