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龍)이 승천을 기다리는 미천굴(美千窟)!! 빛의 조화로움에 발길이 멈추었다. 한참을 들여다 보며 쉽게 출입구를 나서지 못하고 다양한 각도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정작 미천굴의 동굴 탐사를 잘 마치고 나오면서 인위적인 표현에 조금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지만 빛의 조화로움에 아쉬웠던 마음이 모두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한 갈래, 두 갈..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