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도 아픔을 느낀 금강초롱꽃 야생화!! 초롱꽃 야생화만 보았을 때도 가슴이 뛰어 환호를 질렀는데 그 보다 수준이 다른 보랏빛 금강초롱꽃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감동의 시간이다. 무덥고 지루한 폭우가 겹친 날들 속에 하늘은 높고 푸르며 서늘해진 바람결에 보랏빛 밝은 빛이 가을 웃음을 선사한다. 얼마나 고고한 성품을 가졌는지 아무.. 야생화모음(ㄱ)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