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로 만든 빼때기 참맛 아시나요?! 빼때기란 단어는 경상도의 유일한 사투리일까? 서리가 내리는 초겨울 되면 경사진 언덕배기 야산 밭에 심은 고구마가 수확되면 굵직한 알뿌리들이 이곳저곳에서 나뒹굴고 있는 모습은 풍성함 그 자체이었다. 농부들의 마음이 제일 부자가 되는 기분이 농사를 짓고 수확을 하는 시기가 아닐까? 옛날 ..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