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자란과 자란 야생화가 여름을 재촉한다! 첫여름 붉은 난초꽃 틔우는 지혈제 자란 [백급(白及)] Bletilla striata REICHB. fil. 자란은 첫여름에 붉은 난초꽃이 피기 때문에 '자란', 또는 '주란'으로 불리는데 이 풀의 덩이뿌리는 '붉은 난초 뿌리'라 하여 '자혜근'이라고도 한다. 비늘줄기가 흰색이기 때문에 '백색에 다다르다'는 뜻으로 '백.. 야생화모음(ㅈ) 201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