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는 빨리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인동이 명령한다. 메르스를 보면서 여름 개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인동은 말하듯 하다. 인동이란 야생화가 웃음을 참느라고 혼쭐이 나는 모습이다. 왜냐구요? 흰색 노란색을 두고 2가지 꽃이 피었다고 큰소리치는 사람을 두고서 말입니다. 메르스 걸리면 인동 자신을 푹 삶아서 먹으라고 외치듯 하다. .. 야생화모음(ㅇ) 2015.06.09
인동덩굴 야생화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셨나요? 차가운 삭풍(朔風)속에서 마르지 않고 푸르름의 잎을 간직한 채로 겨울을 굳굳하게 견뎌내는 인동(忍冬)덩굴, 겨울을 월동한다고 하여 겨우살이덩굴이라고 불려지는 아름다운 야생화의 향기가 우리곁에 다가 오고 있다. 봄의 길목에서 향기를 내 품으면서 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그 아름다움 어.. 야생화모음(ㅇ) 2009.05.28
원앙등 같이 아름답고 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야생화 인동덩굴 [금은화(金銀花)] Lonicera japonica Thunb 차거운 삭풍속에서도 덩굴줄기가 매마르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러해살이 인동덩굴 야생화이다. 월동한다고 하여 우리말로 겨우살이덩굴 야생화라 불리우며 한어로 참을 '인'자와 겨울 '동'자를 사용하여 '인동'이라 한다. 금꽃과 은꽃이 함께 핀 것.. 야생화모음(ㅇ) 200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