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해를 아쉬워하는 솔붓꽃 야생화!! 발을 동동 구르면 몸부림을 강하게 치고 있다. 서쪽으로 기울어지는 해의 운행이 유달리 빨라져 몸과 마음을 조아리는 행동이다. “임무교대!” 란 말에 연속적으로 셋 사람들이 빠르게 교체하는 행동을 상상을 맡긴다. 깜깜한 어둠을 헤치고 밝은 빛을 주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일출 .. 야생화모음(ㅅ)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