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처럼 사이좋게 피어나는 원앙등 인동은 혹한의 겨울 추위에도 덩굴줄기가 마르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야생화이다. 그래서 월동하는 이 덩굴식물을 우리말로는 겨우살이덩굴 이라하고 한자로는 참을 '인'자와 겨울 '동'자를 써서 '인동이라고 한다. 금꽃과 은꽃이 함께 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약으로 쓸 때는 '금은화'라고 한다... 야생화모음(ㅇ) 20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