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조차 낼 수 없는 선의 미학 둥근잎꿩의비름! 어!~ 어!~~~~~ 우당탕!~~ 우당탕!~~~~~ 첨벙!~~~~ 잠시 깊은 산속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만 들여올 뿐 정적이 감돌고 있었다. 아내는 놀란 모습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물에 빠진 생쥐 모습으로 만세를 부르는 나를 쳐다만 보고 있는 정지된 모습이다. 무슨 일이 눈 깜박할 순식간에 일어나서 어떻.. 야생화모음(ㄷ)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