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에도 금낭화를 포기하지 않았다.! 봄을 맞으려 가야한다는 소리보다 기다리는 마음이 더 간절한 것 같다. 토요일이 돌아오기도 전에 일기예보를 즐겨 검색한다. 봄을 표현하는 야생화는 빛과의 싸움이기에 흐리고 비오는 날씨를 원치 않는 이유이다.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에 무거워진 마음이 .. 야생화모음(ㄱ) 2012.04.23